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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페이스] "내 집이 피부관리숍"… 뷰티디바이스 시장 '후끈'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18-12-10 17:19
조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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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디바이스는 말 그대로 아름다워지도록 돕는 전자기기다. 피부 위에 굴리는 페이스롤러나 클렌징 디바이스 수준을 넘어 초음파관리·고주파관리·리프팅관리·여드름치료는 물론 레이저제모까지 집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예뻐지기 위해 피부과·에스테틱에 등록해 놓고 시간이 없어 결국 치료비용을 병원에 ‘기부’하고 마는 소비자는 이를 구입해 화장대를 피부관리실로 만든다. 기업들도 ‘바쁜 당신, 집에서 편안하게 아름다워지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던진다.

뷰티디바이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2013년 800억원으로 추산됐으나 매년 10%의 성장률 기록하며 올해 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측된다.

시장규모가 점점 커지자 유통 업계는 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거래되던 기기를 오프라인 유통채널로 끌어오기도 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달 1일 서울 강남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업계 최초로 누페이스 등이 입점한 ‘뷰티 디바이스존’을 공개했다.

또 수십~수백만원대 기기뿐 아니라 3~10만원대 전후 제품도 부쩍 늘었다. 과거에는 화장품 브랜드의 보조 차원이었다면, 이제는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10만원대로도 기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출처 :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181209709236